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서구권 시장 본격 '본격화'

임영택 2021. 11. 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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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서구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지원길 대표도 "전세계 MMORPG 팬 분들의 열광적인 성원에 힘입어 북미, 유럽에 이어 남미와 호주까지 '로스트아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지식재산권(IP)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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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유럽 비공개 테스트 '돌입'..남미·호주로 권역 확장

스마일게이트알피지(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서구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북미 시간 기준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북미와 유럽, 남미, 호주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와 현지 퍼블리셔 아마존은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기존 서비스 예정 지역 북미와 유럽 외에 남미와 호주도 추가됐다. 테스트는 사전 ‘파운더스 팩’ 구매자, 별도 테스터 신청 선정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로스트아크 공식 트위치에서 진행되는 드롭스 이벤트를 통한 추가 참여 코드 배포도 예정됐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와 아마존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포함한 총 15개의 클래스를 선보인다. 로헨델 대륙과 70개 이상의 섬 등도 만날 수 있다. 또 2022년 초 예정된 북미, 유럽 출시와 동시에 남미와 호주 지역 서비스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확장된 신규 지역 및 국가를 위한 웹사이트, 상점 현지언어 지원 확대도 진행한다.

아마존게임즈의 크리스토프 하트먼 부사장은 “아마존게임즈는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로스트아크’ 팬분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성공적으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를 직접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 지원길 대표도 “전세계 MMORPG 팬 분들의 열광적인 성원에 힘입어 북미, 유럽에 이어 남미와 호주까지 ‘로스트아크’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로스트아크’가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지식재산권(IP)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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