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기업 미씨컬게임즈에 투자

블록체인·NFT·메타버스 영향력 확대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미국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기업 미씨컬게임즈에 시리즈C 라운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애니모카브랜즈, 캔디디지털, 더 샌드박스, 업랜드 등에 이은 후속 투자다. 컴투스는 블록체인 및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 분야 영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미씨컬게임즈는 자체 개발한 ‘미씨컬 이코노믹 엔진’과 ‘미씨컬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NFT를 만들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을 토대로 제작된 블록체인 게임 ‘블랭코스 블록 파티’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여러 아티스트 및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의 제휴를 추진해 높은 가치의 NFT를 창출하며 전 세계 ‘플레이투언(P2E)’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역의 유망 기업들과 폭넓은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하하며 차세대 가상현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영향력 있는 게임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에 NFT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과 가상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컴투스 밸류체인 만의 브랜드 경쟁력은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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