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아이 행복을 위한 공간의 변화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출간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1. 11. 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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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가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공간'의 힘에 대한 전문가와 부모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 책은 "수많은 여행도 좋지만 그 경험에도 한계가 있다. 결국, 부모들이 고민하는 것이 이사다"라며 부모들의 일상을 거울삼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공간의 힘을 분석한다.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는 아이를 위한 공간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작은 아이디어를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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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 입체표지. 사진=그린하우스

화제의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가 책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공간'의 힘에 대한 전문가와 부모의 의견을 청취한다.

'자연을 품은 작은 마당이 있는 집'과 '학원과 친구가 있는 학군지 아파트'. 창의적이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어떤 곳으로 가야할까? 이 책은 이같은 궁금증을 해결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부모들이 실제로 만지고 보고 냄새 맡으며 배웠던 세상을 아이들은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배운다. 많은 부모가 자신의 어릴 때 모습과 겹쳐 생각하며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해주고 싶어 한다. 미디어로 배우는 세상이 아닌 직접 찾고 만지는 경험을 주고 싶은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여행도 좋지만 그 경험에도 한계가 있다. 결국, 부모들이 고민하는 것이 이사다"라며 부모들의 일상을 거울삼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공간의 힘을 분석한다.

내 아이 어디서 키울까는 아이를 위한 공간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작은 아이디어를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했다. 공간을 바꾼 이들의 사례를 통해 공간의 변화가 아이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본 후, 아이의 환경을 바꿔 줄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안한다.

놀이방 꾸미기, 공부 공간 만들어주기, 리모델링, 가구 옮기기 등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그들의 일상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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