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매드, '맥' 감독과 2023년까지 함께한다

김용우 2021. 11. 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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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라이온즈(사진출처=라이엇게임즈)
매드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8강에 오른 매드 라이온즈는 'Mac' 제임스 맥코맥 감독과 'Pad' 파트릭 수코프-브레움 코치, 'Aagie' 카를로스 쿠엔카 등과 2년 동안 더 함께하게 됐다.

2017년 프랑스 게임단인 밀레니엄을 떠나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즈)에 합류한 제임스 감독은 2020년 LEC 스프링과 서머서 4위를 차지했지만 롤드컵서는 그룹 스테이지서 탈락했다.

그렇지만 2021년에는 스프링과 서머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4강, 롤드컵서는 팀을 8강에 올려놨다. 선수들과 자유롭게 사고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제임스 감독의 코칭 방식은 매드 라이온즈를 유럽 최강 팀 자리로 올려놨다.

제임스 감독은 "전체 코칭스태프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매드의 선수, 스태프, 경영진 등 조직 전체와 일할 수 있었던 건 행운이다"며 "2년간 우리가 걸어온 길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LEC에서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며 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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