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메타버스 협업 '하이퍼리얼'에 3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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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하이퍼리얼'에 300만 달러(약 35억원)를 투자했다고 5일 발표했다.
하이퍼리얼(Hyperreal, 대표 레밍턴 스콧)은 북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A급 인지도를 지닌 유명인을 기반으로 한 초현실 디지털 아바타 '하이퍼모델(HyperModel)'의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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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하이퍼리얼'에 300만 달러(약 35억원)를 투자했다고 5일 발표했다.
하이퍼리얼(Hyperreal, 대표 레밍턴 스콧)은 북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A급 인지도를 지닌 유명인을 기반으로 한 초현실 디지털 아바타 '하이퍼모델(HyperModel)'의 제작사다.
하이퍼모델은 한 번의 인물 스캔으로 영화,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 및 재활용 가능하다. 최근 폴 매카트니가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 뮤직 비디오 'Find My Way', 소니와 협업한 매디슨 비어 가상 콘서트에 아바타 기술이 사용됐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하이퍼리얼은 실존 인물의 가상 아바타화에 있어 선두업체이자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입증한 회사"라며 "펄어비스는 하이퍼리얼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게임 이외에도 메타버스 시장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해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하이퍼리얼은 향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하이퍼모델이 활용될 수 있도록 머신러닝 기반의 AI 기술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
/박예진 수습 기자(true.art@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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