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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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5일)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헝가리 국빈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로마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의 방북 의사를 재확인했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선 2030년까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새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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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5일)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28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헝가리 국빈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로마에선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의 방북 의사를 재확인했고,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선 2030년까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새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헝가리에선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로 구성된 비세그라드 그룹 정상들과 경제협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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