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다이애나 비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아카데미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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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펜서'가 오늘 북미 개봉을 시작하는 가운데, 극중 주인공인 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파블로 라라인 감독 연출,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가 5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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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스펜서'가 오늘 북미 개봉을 시작하는 가운데, 극중 주인공인 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전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펜서의 이야기를 다룬 파블로 라라인 감독 연출,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스펜서'가 5일(현지시간)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화제작 '스펜서'는 해외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완벽하다"(Tribune News Service) "훌륭한 연기"(Arizona Republic)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눈부신 연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USA Today) "고요한 순간에도 카메라를 매료시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력"(The Ringer)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금까지의 경력 중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Polygon) "악센트와 매너리즘에 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정교하고 세밀한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Hollywood Reporter) "열정적이고 섬세한 연기"(Independent)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연약하고 부드러우며 때로는 장난기 넘치기도 하며 조금은 기이하기도 한 연기를 훌륭하게 선보였다"(Screen International) 등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특히 Variety, GoldDerby 등 주요 매체들은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유력 후보로 '스펜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꼽아 오스카 시즌에서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스펜서'는 최근 미국의 유명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86%를 기록하며 신선도 인증 마크를 받아 작품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스펜서'는 2022년 국내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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