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WWT 챔피언십 첫날 강성훈 36위

김영성 기자 2021. 11. 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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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첫날 강성훈 선수가 공동 36위에 올랐습니다.

강성훈은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1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강성훈은 2021-2022시즌 5개 대회에 나와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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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첫날 강성훈 선수가 공동 36위에 올랐습니다.

강성훈은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7천1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강성훈은 공동 11위 선수들과 2타 차이라 남은 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

이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출전한 강성훈은 2021-2022시즌 5개 대회에 나와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27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몰아친 미국의 매슈 울프가 10언더파 61타로 단독 1위에 나섰습니다.

8언더파로 단독 2위인 에런 와이즈(미국)와는 2타 차입니다.

재미교포 존 허는 139야드 8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작성하며 5언더파 66타를 치고 공동 11위에 올라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존 허는 마야코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이 대회가 열렸던 2012년 챔피언입니다.

크리스 커크도 오늘 204야드 10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하루에 홀인원 2개가 나왔습니다.

커크는 7언더파 64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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