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 기업 전년比 4배↑.."코로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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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업무가 지속되면서 기업 복지 방식도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로,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아 온·오프라인 페이코 전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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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업무가 지속되면서 기업 복지 방식도 '비대면'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NHN페이코는 지난 3분기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로,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받아 온·오프라인 페이코 전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사 전용 폐쇄형 복지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복지 포인트와 달리 개방형 복지 포인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온·오프라인에서 40만여개 사용처를 보유해 국내 기업용 복지 포인트 및 상품권 가운데 가장 범용성이 높다.
특히 페이코 결제가 가능한 주요 앱 마켓 및 게임·온라인 콘텐츠 가맹점에서도 복지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점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NHN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복지 포인트 월 결제액 중 온라인 콘텐츠 소비에 사용된 비중은 지난해 3월 0.7% 수준에서 올해 9월 12.9%까지 증가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식, 워크샵 등 오프라인 복지가 축소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범용성이 높은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임직원 복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NHN페이코 측은 "비대면과 대면의 조화가 중요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들이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맞춤형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업간(B2B)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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