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업체 우버, 이용자 증가로 첫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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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3분기에 각 사업 부문 거래가 회복되면서 첫 흑자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우버의 3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세금, 이자, 감가상각전 이익(EBITDA)은 800만달러로 1년전 6억2천500만달러 적자에서 벗어나 첫 흑자를 냈다.
우버의 3분기 총매출은 48억달러로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시장 기대치인 44억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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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3분기에 각 사업 부문 거래가 회복되면서 첫 흑자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올렸다.
로이터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우버의 3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세금, 이자, 감가상각전 이익(EBITDA)은 800만달러로 1년전 6억2천500만달러 적자에서 벗어나 첫 흑자를 냈다.
다만 우버가 보유중인 중국 차량호출 서비스 업체 디디추싱의 주가가 급락해 순손실이 24억달러에 달했다. 4분기 EBITDA는 2천500만~7천500만달러로 예상됐으며 시장 기대치 1억1천400만달러와 큰격차를 보였다.
우버의 3분기 총매출은 48억달러로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시장 기대치인 44억달러를 넘어섰다. 사업 부문별로는 차량호출 사업을 포함한 모빌리티 부문 매출이 22억달러로 전년대비 62% 늘었다.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우버 차량 운전자도 복귀해 서비스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
항공기 이용도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9월말 이후 이용객이 203% 늘었다. 우버의 차량 또는 숙박 시설 월간 이용자수는 올 1월보다 64만명 증가했다. 서비스 이용금액은 99억달러로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음식배달 부문은 1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이 기간 음식배달 주문액은 128억달러로 1년전보다 50% 늘었다.
/안희권 기자(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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