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문화 확산에 '페이코 복지 포인트' 도입 기업 4배 증가

윤현성 2021. 11. 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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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비롯한 페이코(PAYCO)의 B2B 솔루션들이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측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상시 재택근무와 비대면 임직원 복지가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신년 복지 계획을 구상하는 기업들로부터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하려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조화가 중요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들이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맞춤형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B2B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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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페이코 복지 포인트, 온·오프라인 40만개 사용처에서 이용 가능
'페이코 식권'도 호평…5대 편의점·배달 앱·밀키트 쇼핑몰 등 지원

[서울=뉴시스]올 3분기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페이코(PAYCO)의 B2B 솔루션들이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NHN 페이코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비롯한 페이코(PAYCO)의 B2B 솔루션들이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 페이코는 올해 3분기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페이코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식·워크샵 등 오프라인 복지가 축소됨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범용성이 높은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임직원 복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는 페이코 포인트를 기업 복지 시스템으로 확장한 서비스다. 임직원들은 '페이코' 앱을 통해 회사 복지 포인트를 지급 받아 온·오프라인 페이코 전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사 전용 폐쇄형 복지몰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기존 복지 포인트와 달리 개방형 복지 포인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약 40만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결제가 가능한 주요 앱 마켓 및 게임·온라인 콘텐츠 가맹점에서도 복지 포인트를 쓸 수 있는 점이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페이코 복지 포인트의 월 결제액 중 온라인 콘텐츠 소비에 사용된 비중은 2020년 3월 0.7% 수준에서 올해 9월 12.9%까지 증가했다.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모바일 식권 서비스인 '페이코 식권' 또한 기업별 재택근무 환경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페이코 식권은 재택근무자들을 위해 회사 인근 식당뿐 아니라 전국 5대 편의점과 배달 앱, 온라인 반찬 및 밀키트 쇼핑몰 등에서도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페이코 측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상시 재택근무와 비대면 임직원 복지가 자리잡은 가운데, 최근 신년 복지 계획을 구상하는 기업들로부터 페이코 복지 포인트를 도입하려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비대면과 대면의 조화가 중요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기업들이 페이코 플랫폼을 활용해 손쉽게 맞춤형 복지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B2B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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