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제7회 차세대 연구자상 시상

오정은 기자 2021. 11. 5.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1 정기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제정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은 매년 국내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다섯 명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우수 기초 과학 분야 연구자 5명 선발해 연구비 지원해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박원석 소장(맨 오른쪽)과 학회 관계자 및 수상자 일동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4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1 정기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제정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은 매년 국내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를 다섯 명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최근 1년간 해당 분야 연구성과를 발표한 논문의 제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다. 학회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7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 수상자는 △박장현(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박지혜(연세대 의과대학) △박한희(아주대 의과대학) △임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헨드리 수실라(Hendry Susila, 고려대 생명과학부)다. 수상자는 이날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 세션에서 연구 업적에 관한 강연도 진행했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반혁신연구소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이 국내 기초 생명과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국내외 연구기관·학회와 협업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기초 과학 연구 여건을 개선하는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英 12세 소녀 출산…포르노 중독된 16세 친오빠가 성폭행외국 보디빌더 "김종국, 45세에 불가능…약물 썼다는데 11억""모더나 맞고 폭포수처럼 피 토해, 우리 아빠 잃었다"조세호, 지디 '권도1' 한정판 운동화 인증…또 누가 받았나?역주행 사고 내더니 "좀만 살짝 오지"…되레 역정 낸 운전자[영상]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