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 프리폼 시트 트림 사업 추가 수주

2021. 11. 5.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음새 없는 표면 구현, 2022년까지 4개 신차에 적용 마그나가 새 시트 기술 솔루션인 프리폼(FreeForm)을 추가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폼은 깔끔하고 이음새 없이 매끄러운 표면을 갖춰 디자인 활용도를 넓힐 수 있다.

특히 20~25㎜인 기존 시트의 절단 및 재봉선은 1㎜로 좁힐 수 있어 섬세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모양과 형태, 더욱 선명한 라인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음새 없는 표면 구현, 2022년까지 4개 신차에 적용

 마그나가 새 시트 기술 솔루션인 프리폼(FreeForm)을 추가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프리폼은 깔끔하고 이음새 없이 매끄러운 표면을 갖춰 디자인 활용도를 넓힐 수 있다. 특히 20~25㎜인 기존 시트의 절단 및 재봉선은 1㎜로 좁힐 수 있어 섬세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모양과 형태, 더욱 선명한 라인의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프리폼은 100㎜ 이상 오목하게 처리할 수 있어 등받이의 착좌감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경우 볼스터와 함께 척추의 피로한 미세 움직임을 줄여 허리를 효과적으로 지지한다. 소재는 폼 라미네이트를 활용해 동급 성형 트림 제품보다 통기성이 4배 더 높다. 백 패널에는 재활용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에서 추출한 최대 50%의 고유 폴리가 함유돼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프리폼은 지난해 캐딜락 XT5를 통해 처음 채택됐으며 2022년까지 대형 SUV, 중형 크로스오버, 세단, 전기 SUV 등에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보험으로 전동 킥보드 피해 보상 가능해진다
▶ 폭스바겐, 쿠페형 전기 SUV 'ID.5' 세계 최초 공개
▶ '차야? 거실이야?' 현대차 전기 SUV 컨셉트카 '세븐'
▶ 판매 급감한 1톤 트럭, 이유는?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