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킬러vs알코올중독자 산타 '팻맨' 1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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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스타 멜 깁슨이 산타 역할로 출연하면서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크리스마스액션 코미디 영화 '팻맨'(가제)이 12월 국내 개봉 소식을 알렸다.
'복수하려는 자'와 '크리스마스를 지켜내려는 자'가 맞붙게 되는 액션 코미디 영화 '팻맨'은 12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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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스타 멜 깁슨이 산타 역할로 출연하면서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크리스마스액션 코미디 영화 ‘팻맨’(가제)이 12월 국내 개봉 소식을 알렸다.
부자 소년 ‘빌리’가 원치 않은 산타의 선물에 실망해 킬러를 고용하여 복수를 계획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액션 코미디 ‘팻맨’이 오는 2021년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주목받고 있다. 영화 ‘팻맨’은 산타클로스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시각에 맞춰 기존의 크리스마스 영화들과는 다른, 보다 화려한 액션과 코미디를 담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의 배우뿐만 아니라 명감독으로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배우 멜 깁슨이 산타 ‘크리스’ 역할을 맡았다. 멜 깁슨은 영화 ‘매드 맥스’와 ‘리쎌 웨폰’시리즈에 출연하면서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직접 감독과 주연을 겸한 ‘브레이브 하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로 아카데미상까지 휩쓸며 흥행과 연출력까지 입증했다. 여기에 킬러 ‘스키니 맨’ 역을 맡은 배우 월튼 고긴스는 미국 드라마 ‘저스티 파이드’로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영화 ‘앤트맨’을 비롯해 ‘장고:분노의 추격자’와 ‘헤이트풀8’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은 영화 팬들을 설레게 만들어준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는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채 살벌한 눈빛으로 상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크리스’ 역할의 멜 깁슨이 인상적이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산타클로스 역할을 맡아 이 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나 좌측의 스틸 속에서 따뜻하고 푸근한 느낌의 산타가 아니라 강렬하게 총을 겨누고 있으며 그 상대가 누구인지,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측 스틸의 배우 월튼 고긴스는 꼬마 ‘빌리’의 사주를 받아 살인을 실행하는 악역 ‘스키니 맨’ 역할을 맡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역시 상대를 향해 총구를 겨냥하고 있는 모습으로 곧 개봉할 ‘팻맨’이 액션 영화로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복수하려는 자’와 ‘크리스마스를 지켜내려는 자’가 맞붙게 되는 액션 코미디 영화 ‘팻맨’은 12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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