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형사' 마동석의 귀환..'범죄도시2' 내년 개봉[공식]

마동석의 귀환이다. 마블 히어로에서 이번엔 괴물형사로다. 내년 개봉을 확정한 '범죄도시'의 후속작 '범죄도시2'를 통해서다.

5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범죄도시2' 론칭 포스터에는 금천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압도적인 뒷모습을 보여주며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했던 괴물형사의 비주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여기에 "이 터널을 지나면 범죄도시가 온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MCU의 새로운 화제작 '이터널스'로 활약 중인 마동석의 글로벌 행보를 떠오르게 하는 문구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린 '범죄도시'의 후속작으로 돌아오는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론칭 예고편 역시 마석도 형사의 통쾌한 컴백을 알리며 강렬하고 압도적인 볼거리를 예고한다. 금천서 강력반으로 다시 돌아온 마동석의 모습이 반가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줘 마동석이 펼칠 유일무이한 액션을 더욱 궁금케 한다. 특히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벨 눌러. 내리게 해줄게"라는 대사는 전편을 뛰어넘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범죄도시2'는 마동석을 비롯해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의 멤버들인 최귀화, 허동원, 하준은 물론, 박지환의 합류까지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였다.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 소탕작전 이후 더욱 화끈하고 강력해진 금천서 강력반이 압도적 스케일의 범죄소탕 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