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활약.. 페네르바체, 유로파리그 첫 승 수확

채민석 기자 2021. 11. 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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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프로축구 리그인 쉬페르리그에서 뛰고 있는 '통곡의 벽' 김민재(25)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풀타임 활약을 하며 팀의 첫 승에 일조했다.

5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로열 앤트워프(벨기에)를 3-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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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연합뉴스

터키 프로축구 리그인 쉬페르리그에서 뛰고 있는 ‘통곡의 벽’ 김민재(25)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에서 풀타임 활약을 하며 팀의 첫 승에 일조했다.

5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는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로열 앤트워프(벨기에)를 3-0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페네르바체는 여전히 조 3위지만, 2위 올림피아코스(크리스)와의 승점 격차를 1점 차로 좁혔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수비진을 조율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골을 넣은 세 명을 제외하고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72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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