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혹평에도 불구하고..이틀 만에 47만 동원

김지혜 2021. 11. 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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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가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4일 전국 17만 7,765명을 동원했다.

개봉 첫날 29만 5,2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인 '이터널스'는 이틀 차에 관객 수가 떨어지긴 했지만 1위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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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신작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가 개봉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4일 전국 17만 7,765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7만 5,630명.

개봉 첫날 29만 5,2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보인 '이터널스'는 이틀 차에 관객 수가 떨어지긴 했지만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이 출연하고 한국 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그 어떤 마블 영화보다 주목도가 높았다.

개봉 전 북미를 비롯한 국내 시사에서 혹평이 쏟아지며 흥행 전망이 어두웠지만 보란 듯이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코로나19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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