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콘퍼런스리그 경기서 선제골.. 콘테 감독에 첫 골 선물

채민석 기자 2021. 11. 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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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9)이 소속팀 토트넘에 부임한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에게 첫 골을 선물했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콘테 감독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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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넣은 손흥민.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9)이 소속팀 토트넘에 부임한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52·이탈리아) 감독에게 첫 골을 선물했다.

5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테서(네덜란드)와의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해당 골은 이번 시즌 손흥민의 5호 골이며, 콘퍼런스리그에서는 첫 골이다.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콘테 감독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15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에 이어 전반 22분 루카스 모라, 전반 28분 상대 자책골까지 나와 3-0으로 리드했다. 그러나 전반 32분과 29분 연달아 만회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3-2로 피테서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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