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인, '크라임 퍼즐' OST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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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일레인이 드라마 '크라임 퍼즐' OST에 참여했다.
일레인이 부른 OST 'My dear'는 지난 방영 회차에서 유희(고아성)가 한승민(윤계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그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감정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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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인이 부른 OST ‘My dear’는 지난 방영 회차에서 유희(고아성)가 한승민(윤계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그와의 행복했던 과거를 그리는 장면에 삽입되어 감정을 고조시켰다.
일레인의 ‘My Dear’는 크라임 퍼즐의 백은우 음악감독과 작사가 한여울, 작곡가 오병주가 함께한작품으로, 꿈결같은 분위기 속의 정갈한 멜로디와 담담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유희가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 꼭 지켜주겠다던 한승민의 대사처럼 “배우 고아성에게 위로를 보내는 마음으로 노래했다”는 일레인의 ‘My dear’는, 너의 길을 밝혀주겠다는 위로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몽환적인 분위기에 더해진 일레인의 깊은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따스하고 잔잔한 위로를 느끼게 한다.
풍부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의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일레인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배가본드’,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4’, ‘검은 태양’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OST에서 이미 천재적 감각과 실력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지난 달 26일 프로듀서 그룹 015B(공일오비)와 함께 신곡 ‘Elena Coda’를 통해 섬세한 보컬을 선보이며 한껏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진실 추격 스릴러로, 윤계상과 고아성의 파격 변신으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빠른 전개로 안방 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일레인이 부른 ‘My Dear’는 5일(금)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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