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효진, 1년 49억개 페트병 플라스틱 쓰레기에 패닉

유경상 2021. 11. 4.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효진과 이천희가 1년에 페트병 49억개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온다는 데 놀랐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공효진은 라이브 방송 후 가장 많은 일회용품 쓰레기로 손꼽힌 생수병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우유도 팩에 나오는데"라며 생수는 왜 팩에 나오지 않는지 의문을 품었고 공효진도 "하물며 소주도 팩에 그렇게 나왔잖아"라며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효진과 이천희가 1년에 페트병 49억개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온다는 데 놀랐다.

11월 4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공효진은 라이브 방송 후 가장 많은 일회용품 쓰레기로 손꼽힌 생수병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혜진은 “우유도 팩에 나오는데”라며 생수는 왜 팩에 나오지 않는지 의문을 품었고 공효진도 “하물며 소주도 팩에 그렇게 나왔잖아”라며 공감했다.

이어 이들은 자문위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자문위원은 1년에 페트병 49억개가 나온다며 “대표적인 플라스틱 쓰레기”라고 말했다. 왜 종이팩 생수가 없느냐는 질문에 자문위원은 “있긴 한데 비중이 적다”며 “일반적인 매장에서 볼 수는 없다. 특정 생협에서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효진이 “위생적으로 종이팩이 물에 적합하지 않은 건 아니죠? 재활용이 되죠?”라고 묻자 자문위원은 “재활용이 되긴 한다. 일반 종이와 같이 버리면 일반 종이 재활용에 방해가 된다. 별도 종이팩 분리수거함이 있는 곳이나 지자체별 종이팩 분리수거함에 버려야 한다”고 답했다.

또 자문위원은 “제일 좋은 건 정수기나 텀블러를 쓰는 게 제일 좋다.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어 플라스틱 생수병보다는 종이팩 생수병이 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