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 LINC+ 사업 성과확산.."올해 참여 학생 취업률 70%↑ 전망"

이상휼 기자 2021. 11. 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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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환철 교수)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성과확산 포럼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성과확산포럼을 통해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역량강화, 지역사회·지역산업 혁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강화 등에 대한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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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는 2021 LINC+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 뉴스1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환철 교수)은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성과확산 포럼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성과확산포럼을 통해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역량강화, 지역사회·지역산업 혁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강화 등에 대한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했다.

홍지연 경민대 부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다양하게 모색하겠다"며 역할 의지를 밝혔다.

김환철 단장은 "포럼을 통해 3년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혁신을 물론 지역의 산업체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다짐했으며 "향후 대학-산업체-지역사회 협력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민대는 2021 LINC+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 뉴스1

포럼에서는 대림대학교 박상윤 기획처장, 건양대학교 정원희 기획부처장이 스마트시티 구축현황 등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산업체 임직원과 협약반 교수, 학생들, 지역사회 기관장들이 참여해 LINC+사업단의 성과를 공유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포럼에서 논의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교육으로 재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민대 LINC+사업은 8개 협약반 107개 협약산업체, 203명의 협약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산업체 취업률 89.5%(2019년), 68.8%(2020년)을 기록하는 등 취업률이 상당히 높다.

올해 취업률도 70% 이상일 것으로 전망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에도 위축되지 않고 잘 대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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