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혁, 기현·아이엠과 보낸 특별한 생일 ('심야아이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11. 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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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민혁은 지난 3일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호스트인 기현, 아이엠 그리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랜선 생일 파티를 열었다.

'심야아이돌'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낸 민혁과 기현,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로 오는 19일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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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출처 :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사진 출처 :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사진 출처 :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냈다.

민혁은 지난 3일 ‘심야아이돌’에 출연해 호스트인 기현, 아이엠 그리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랜선 생일 파티를 열었다.

이날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수요일”이라는 기현의 소개 속 등장한 민혁은 “오늘 생일 파티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 보고 싶고,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민혁이다”라며 ‘보그싶쇼’의 단독 호스트다웠던 오프닝 멘트로 능청스러운 매력부터 자랑했다.

이어 “‘보그싶쇼’ 막방할 때 어땠냐”는 기현의 질문에 민혁은 “시작과 동시에 댓글이 눈물바다더라. (팬들을) 두고 가야된다는 느낌에 아쉬운 마음도 컸지만, 기분이 약간 이상했다. 표현이 안 된다”라며 1년 3개월 동안 이끌었던 ‘보그싶쇼’에 대해 다 표현하지 못했던 막방 소감도 덧붙였다.

기현과 아이엠이 준비한 생일 파티는 계속됐다. 두 사람은 민혁을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보낸 시안으로 탄생한 귀여운 강아지 모양의 케이크를 선물한 것은 물론, “그대가 태어난 건 필연적인 우연입니다. 앞으로 내 삶에 오래 남아주세요”라거나 “‘보그싶쇼’하느라 너무 수고했고, 앞으로도 우리 팀 빛내줘”라는 진심 어린 축하 편지로 감동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민혁은 기현, 아이엠의 피처링 속 2AM의 ‘어떡하죠’를 라이브로 열창하는가 하면, 스마일 이모지 만들기 코너와 몬베베들이 보내준 생일 축하 사연까지 읽으며 팬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민혁의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보물찾기로 ‘민혁이 소원이 이뤄지게 해주세요’라는 메시지까지 완성, 웃음이 가득했던 방송을 마무리했다.

‘심야아이돌’에서 행복한 생일을 보낸 민혁과 기현,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로 오는 19일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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