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시민감동경영 실천 '잰걸음'

강근주 2021. 11. 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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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2022년 공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제안 혁신아이디어를 심사하기 위해 3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주부-자영업자-회사원 등 일반시민과 사회복지, 시설안전, 경영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맡고 건설사업본부장, 경영지원처장, 기획홍보실장이 내부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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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3일 시민소통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2022년 공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제안 혁신아이디어를 심사하기 위해 3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 9월 시민소통위원회 시민위원 6명을 공개모집했다. 서영삼 공사 사장은 더 많은 시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위원 지원자 13명 전원과 전문위원 3명 등 16명을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주부-자영업자-회사원 등 일반시민과 사회복지, 시설안전, 경영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외부위원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맡고 건설사업본부장, 경영지원처장, 기획홍보실장이 내부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번 회의는 내년 공사 사업계획 관련 시민의견 수렴과 시민이 제안한 혁신아이디어를 심사했다. 먼저 올해 공사 조직 및 인력, 예산 등 일반현황과 주요 성과 설명을 통해 위원들이 공사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호수야외 생존수영장, 월피 체육문화센터 등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수영장에 대해 운영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심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시설운영-관리, 개발사업 부분 등 공사가 현재까지 진행이 잘된 부분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지난 9~10월 시민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제안서 13건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영삼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다”며 “오늘 나온 의견을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해 안산도시공사가 시민을 위해 일하면서 시민과 함께 일하는 부분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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