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 고은성과 1대1 대결서 勝

김한길 기자 2021. 11. 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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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광선이 고은성을 꺾었다.

이날 첫 무대는 울랄라세션 출신의 박광선과 뮤지컬계의 프린스 고은성의 동갑내기 대결로 펼쳐졌다.

또한 박광선은 여성 댄서와의 화려한 탱고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과연 마스터들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 중, 누굴 선택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승자는 10대 3으로 박광선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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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 고은성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민가수' 박광선이 고은성을 꺾었다.

4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5회에서는 30인의 생존자들이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는 울랄라세션 출신의 박광선과 뮤지컬계의 프린스 고은성의 동갑내기 대결로 펼쳐졌다.

박광선은 먼저 나서 김장훈의 '난 남자다'로 자신의 매력적인 끼와 탄탄한 보컬을 여실히 뽐냈다. 또한 박광선은 여성 댄서와의 화려한 탱고 퍼포먼스로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경쟁자들도 그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혀를 내둘렀다.

고은성은 이성애의 '그 옛날처럼'으로 맞섰다. 고은성은 차분하게 무대를 시작했고, 이내 자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그의 부드러운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기에 충분했다.

과연 마스터들은 전혀 다른 스타일의 두 사람 중, 누굴 선택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승자는 10대 3으로 박광선이 차지했다. 이로써 박광선은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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