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업용 요소→자동차용 사용..기술적·환경적 영향 분석 검토"

이준희 2021. 11. 4.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나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대기환경과 국민건강 영향에 관한 검토를 거쳐 이달 셋째 주 초에 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며, 실제 자동차에 주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경기 시흥의 한 주유소에 요소수 품절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연합뉴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나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해 사용할 수 있는지 대기환경과 국민건강 영향에 관한 검토를 거쳐 이달 셋째 주 초에 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해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며, 실제 자동차에 주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시료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그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 부처가 추진 중인 요소 수급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