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소중해" 박봄X공민지, 2NE1 신인상·대상 동시 수상 추억에 눈물(MAMA 레전드)

이하나 2021. 11. 4.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NE1이 신인 시절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4일 방송된 Mnet 'MAMA THE ORIGINAL K-POP AWARD-MAMA LEGEND ARTIST'에서는 2NE1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 됐다.

당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모습을 본 산다라박은 "그때는 상에 대한 생각이나 수상소감은 준비 못했지만 내심 받고 싶기 때문에 기대했을 거다"라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2NE1이 신인 시절 신인상과 대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4일 방송된 Mnet ‘MAMA THE ORIGINAL K-POP AWARD-MAMA LEGEND ARTIST’에서는 2NE1 신인 시절 모습이 공개 됐다.

CL은 “MAMA는 가장 추억이 많은 시상식이다. 2NE1과 함께 데뷔한 시상식이기도 하고 머리 안에 영상들이 남아 있는 시상식이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모습을 본 산다라박은 “그때는 상에 대한 생각이나 수상소감은 준비 못했지만 내심 받고 싶기 때문에 기대했을 거다”라고 회상했다. 2NE1은 ‘I Don’t Care’로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산다라박은 “얼떨떨한 그 자체였다. 순간을 즐길 수도 없었고 잘못 불렀나 싶을 정도였다. 데뷔한 해에 대상이라니”라고 말했다.

영상을 보다가 눈물을 흘린 박봄은 “그 당시 느낌도 생각 났고, 2NE1도 생각이 났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공민지도 “다시 보니까 흐릿하지만 그 자체가 너무 감사했고 너무 소중했고 잊을 수 없는 인생의 가장 큰 기억이어서 다같이 그 기쁨을 함께 맞이하는 모습이 되게 크게 남는다. 너무 소중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CL은 “대상 받았을 때 너무 신인이었고 갑자기 너무 큰 사랑을 받다 보니까 그만큼 또 열심히 달렸다. 그 1년 동안. 그때의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 나온게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대상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 무대에서 얼떨떨하게 있다가 대기실에서 엄청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게. 정말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Mnet 'MAMA THE ORIGINAL K-POP AWARD-MAMA LEGEND ARTIST'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