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외국인 흉기 난동..정신과 입원 조치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 여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2시 10분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외국인 여성이 이유 없이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소리를 지른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동남아 출신 30대 여성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병원 정신과에 입원 조치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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