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1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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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요소 수입처 다변화 지원…긴급수의계약도 추진"

정부가 요소수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해외업체의 요소 공급 가능 여부가 확인되면 긴급수의계약을 맺어 구매를 늘리기로 했다. 또 요소 수입업계가 신속하게 수입국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해외 무역관 등을 활용해 정보 확보와 공급처 발굴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환경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 부처 및 산업용 요소를 수입하는 업계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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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냐 홍준표냐…野경선 D-1 '50대 50' 안갯속 판세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판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어느 후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는 평가가 많다. 당원투표(모바일·ARS)와 일반여론조사(전화면접)가 절반씩 반영되는 본경선 특성상 '투표함을 까봐야 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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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전국민 지원금' 당정갈등 격화…곳간 놓고 '신구권력' 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추진하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둘러싼 당정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반대 의견을 피력하자마자 이 후보 측과 민주당이 되레 압박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단순한 당정 간 이견 표출을 넘어 정권 말 '신·구 권력' 사이의 파워게임 양상으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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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상 통화 후 9층서 휴대전화 던진 유동규…의문 증폭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정진상 부실장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 전후 과정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정 부실장이 언론에 공개한 입장문을 보면 그는 9월 29일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기 전 유 전 본부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 전 본부장이 체포되기 이틀 전으로 대장동 의혹 수사가 급박하게 돌아가던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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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대장동 막는다…민관사업 민간 이윤율 제한-분양가상한제 추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 사업과 같은 민관 공동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민간의 이윤율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윤율 상한을 초과해 발생한 이익은 공공목적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공공의 출자 비중이 절반을 넘는 주택사업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개발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SR-rK6DAEH

■ 미 연준 테이퍼링 개시, 국내 금융시장 큰 영향 없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개시를 발표한 가운데 4일 국내 금융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이지 않았다. 테이퍼링은 기정사실이나 다름없었던 만큼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경로에 대해 비교적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태도를 보인 연준에 주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1포인트(0.25%) 오른 2,983.22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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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계열사 2천600여곳 내년부터 친환경차 비율 22% 의무화

내년부터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기업 2천600여곳은 업무용 차량의 22%를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해야 한다. 또 택시·버스·화물차 사업자도 신차의 일정 비율을 친환경차로 채워야 한다. 민간기업에 이러한 친환경차 비율이 할당되는 것은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aVRyrKhDAE.

■ 일하고 싶은 비경제활동인구 400만명 육박 '역대 최다'

향후 1년 이내에 일을 시작하고 싶어 하는 비경제활동인구가 400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근로 희망자들은 자영업 등 창업보다 취업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망 월급으로는 200만~300만원을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취업을 위해 학원에 다니는 등 취업 준비 중인 사람도 87만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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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산연 "내년 집값 올해보다 안정…전세는 불안 지속"

내년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보다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전셋값은 올해만큼 불안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주택 매매가격은 올해 10%가량 상승이 예상되는 것에 비해 내년에는 수도권 3%, 지방은 1% 정도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2%대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연구원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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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준성·김웅 조사 '빈손'…'고발 사주' 늪에 빠진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을 잇달아 조사했으나 수사가 뚜렷한 진전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착수 후 두 달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손준성 보냄'이라고 표기된 텔레그램 메시지 외에 의혹을 뒷받침할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한 모습이다. 이대로 상황을 반전시킬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의혹의 정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미치지 못한 채 수사가 좌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전문보기: http://yna.kr/0SRJrKS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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