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 황풍2리 암거 설치 공사현장 방문

백운석 기자 2021. 11. 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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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이 지난 2일 남일면 황풍2리 암거 설치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안기전 의장은 이 같은 민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수차례 협의 끝에 암거를 재설치하기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황풍2리 암거 설치 공사는 총 1억 5000만 원을 들여 수로 암거를 새로 설치하는 공사로, 현재 기존암거를 철거하고 기초공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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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이 공사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금산군의회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 안기전 의장이 지난 2일 남일면 황풍2리 암거 설치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지역은 평소 세미실에서 봉황천으로 유입되는 물이 인공수로를 만들기 위해 매설된 암거(구조물)에 의해 하류로 흐르지 않고 역류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매년 우기때면 수로에 토사가 쌓이고 물이 역류하면서 주변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안기전 의장은 이 같은 민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수차례 협의 끝에 암거를 재설치하기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황풍2리 암거 설치 공사는 총 1억 5000만 원을 들여 수로 암거를 새로 설치하는 공사로, 현재 기존암거를 철거하고 기초공사가 진행중이다.

인삼을 경작하는 한 주민은 “10년 전부터 개선을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는데, 이번에 관거 공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농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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