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청주시 신청사 안일한 행정 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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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청주시가 안일한 행정으로 신청사 건립에 차질을 초래해 시민들의 자존심에 커다란 먹칠을 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주민자율형 통합을 통해 출범한 통합 청주시의 마침표라 할 수 있는 청주시 신청사 건립이 법조차 무시한 안일한 행정으로 보류됐다"며 "앞으로 시는 주먹구구식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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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청주시가 안일한 행정으로 신청사 건립에 차질을 초래해 시민들의 자존심에 커다란 먹칠을 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도당은 4일 성명을 내고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 기준을 무시한 청주시의 안일한 행정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정 사상 최초로 주민자율형 통합을 통해 출범한 통합 청주시의 마침표라 할 수 있는 청주시 신청사 건립이 법조차 무시한 안일한 행정으로 보류됐다"며 "앞으로 시는 주먹구구식 행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최근 건립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와 기준 면적 초과 등을 이유로 청주시의 신청사 건립 사업의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내년 3월 건립 계획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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