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부천 요양원, 5명 추가 54명 확진

정일형 2021. 11. 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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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요양원에서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관내 한 요양원 5명을 포함해 모두 54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천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이날 직원 3명과 입소자 2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665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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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의 한 요양원에서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관내 한 요양원 5명을 포함해 모두 54명이 코로나19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3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또는 가족이며 16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천의 한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이날 직원 3명과 입소자 2명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원 누적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요양원은 입소자 2명을 제외하고 직원 30명과 입소자 46명 등 76명이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1,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6653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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