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3분기 영업익 475억원..전년 동기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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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6.3%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92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6% 늘었고 순이익은 630억원으로 67.7% 증가했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4954억원, 영업이익은 586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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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4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6.3%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92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6% 늘었고 순이익은 630억원으로 67.7% 증가했다.
백화점 부문 매출은 4954억원, 영업이익은 586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15.1%와 4% 늘었다.
면세점 매출은 4570억원으로 79% 증가했고, 11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은 지난 7~8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 회복세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더현대 서울 등 신규점 오픈 효과와 소비심리 회복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 부문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바잉파워 증가로 매출 및 손익 모두 개선됐다"고 덧붙였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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