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의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스토브 리그'를 우리말로 바꾸면?

[EBS 저녁뉴스]

저도 야구 시구 시켜 주면 잘할 수 있는데, 구단주분들 내년에 어떻게 저 박휘순 시구자로 괜찮지 않나요~?

2021년 한국프로야구 정규경기도 마무리가 됐는데요. 

승패와 상관없이 멋진 경기 보여 준 선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휘순의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오늘은 야구 관련된 용어를 바꿔 봅니다!

'스토브 리그'는 '전력 보강기'라는 우리말로 바꿔 쓰면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가 더 쉽습니다. 

'스트레이트 볼'은 '곧은 공'이나 '직구'로, '스피드 볼'은 '빠른 공' 또는 '속구'로 부를 수 있고요.

'스타팅 멤버'는 '선발 선수'나 '주전 선수'로 바꿔 부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죠? 

야구는 '국민 스포츠'인 만큼 '홈런'처럼 모두에게 익숙해진 용어는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남녀노소가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외래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려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요?

<박휘순의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오늘의 시청자 문제는 누가 출제해 주셨는지 함께 만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