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프레이밍
한겨레 2021. 11. 4. 18:16
섬을 더 크게 찍어야 할까, 바다를 드넓게 펼쳐볼까, 하늘은 얼마나 넣어서 찍을까. 눈앞에 보이는 풍경 하나에 생각이 끝이 없다. 이렇게도 잘라보고 또 다르게 보기를 거듭하다가 마침내 풍경 하나를 남긴다. 풍경에 따로 임자가 있겠냐마는 이 풍경만큼은 내가 임자다.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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