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상반기 교장공모제 추진

이은경 2021. 11. 4.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상반기 교장공모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로 현임학교 교장 공석이 예정되는 도내 초등 54교, 중등 34교 등 총 88교를 신청 대상으로 교장공모제를 진행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오는 15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를 선정·통보하고, 16일 교장공모 실시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상반기 교장공모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일자로 현임학교 교장 공석이 예정되는 도내 초등 54교, 중등 34교 등 총 88교를 신청 대상으로 교장공모제를 진행한다.

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이 가운데 교장 결원(정년퇴직·중임만료)이 발생하는 학교 수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교장공모제 실시학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교장공모 대상학교 중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는 교직원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으로 각각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교육청은 오는 15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를 선정·통보하고, 16일 교장공모 실시학교 담당자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정학교를 중심으로 오는 16∼22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은 뒤 내달 6∼8일 학교 공모교장심사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내달 10∼14일 교육청 공모교장심사위원회에서 2차 심사가 이루어진다.

최종 공모교장으로 임용되면 내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년간 해당 학교를 이끌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장공모제는 교육자치를 활성화하고 단위학교 구성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전북=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