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산업 탄소중립' 부산 규제특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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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원인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선박산업을 벌일 새로운 규제자유특구가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실증사업은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 및 재질 △이동형 기반 선박용 암모니아 벙커링(연료충전) 등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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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원인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선박산업을 벌일 새로운 규제자유특구가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열린 제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선박산업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부산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 세부 실증사업은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이동형 액화암모니아 표준용기 및 재질 △이동형 기반 선박용 암모니아 벙커링(연료충전) 등이 대상이다.
중기부는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수소에너지 전문업체 파나시아 등 17개 기업과 다수의 연구기관이 참여해 오는 2025년까지 매출 2698억원과 일자리 175명 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안착화를 위해 실증사업에서 안전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5개 사업에 대해 임시허가로 전환할 예정이다. 실증사업 종료 후 관련 업체들이 시장으로 진출하게끔 유도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경남 무인선박 사업 등 안전성 입증이 추가로 필요한 10개 사업에 대해선 실증특례를 2년 연장한다. 이번 안착화 정책의 대상은 오는 12월에 실증사업이 종료되는 7개 특구의 15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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