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제10회 QI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이진우 2021. 11.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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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4일 지하대강당에서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10회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표준화된 간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의 만족도 증진을 실시한 45병동과 연하장애 재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료기간을 단축한 작업치료실 등 병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부서들도 서로 응원을 하며 QI 활동보고와 시상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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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4일 지하대강당에서 의료질 향상을 위한 제10회 QI(Quality Improvement)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QI위원회와 QI활동부서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한 총 8팀 중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4일 에스포항병원 제10회 QI경진대회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스포항병원]

10년째 맞이하는 QI경진대회는 45병동, 감염관리실, 수술실, 영상의학과, 의료혁신부, 작업치료실, 전산과, 약제과가 참가했다.

각 부서들은 의료질 향상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표 대신 병원 전 직원들에게 비대면 정보 공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감염관리실이 '집중치료실 감염감소 활동'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HAPPY! 입원만족도! SMILE! 주제로 환자경험평가를 바탕으로 개선활동을 실시한 의료혁신부와 화재 발생시 신속대응체계의 전산개발·구축 활동을 실시한 전산과가 받았다.

이 밖에도 표준화된 간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의 만족도 증진을 실시한 45병동과 연하장애 재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료기간을 단축한 작업치료실 등 병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한 부서들도 서로 응원을 하며 QI 활동보고와 시상식을 마쳤다.

조광연 에스포항병원 대외협력처장(QI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펜데믹이란 어려운 상황 속에 환자 중심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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