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자체 개발 메타버스 캠퍼스서 대학 축제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숙명여대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 '스노우버스'에서 이 대학 축제인 청파제가 열려 재학생 2200여 명이 참여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사흘간 대학 축제인 청파제를 스노우버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노우버스는 이 대학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다.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대학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날려버릴 랜선 캠퍼스 라이프가 스노우버스에서 펼쳐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넘나들며 즐기는 위드 코로나 대학 축제"
숙명여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사흘간 대학 축제인 청파제를 스노우버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노우버스는 이 대학이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캠퍼스다.
창학 115주년을 기념해 ‘이리로(115) 공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재학생 2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대학 생활에 대한 아쉬움을 날려버릴 랜선 캠퍼스 라이프가 스노우버스에서 펼쳐졌다. 숙명여대 제1캠퍼스가 구현됐고 달리기 시합, 아바타 탑 쌓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이 대학 점퍼를 입은 아바타로 깜짝 등장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 대학 역사문화학과 학생 권미진씨는 “코로나 학번이라 학교를 제대로 와보지도 못했는데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대학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20·21학번이 학교에 직접 왔을 때 적응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의진 (kimu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첨' 스포츠토토 위조해 8억원 수령…구멍 뚫린 부실 감독
- 이재명 ‘오피스 누나’ 해명에도…웹툰 팬들 “작품 명예훼손”
- "잠시 이성 잃어" 영탁 소속사 대표, 음원사재기 논란 사과
- 조국 "'기억나지 않는다' 발뺌한 김웅…어떻게 볼 것인가"
- 장동건♥고소영, '청담 마크힐스' 매각…17억 시세차익
- “천원 당첨됐는데”…인쇄오류 스피또1000 회수 조치
- 국민대 결국 ‘김건희 논문’ 재조사 결정…가천대 이재명 논문은?
- '위생논란' 진성푸드 순대…유통업계도 손절
- “도깨비 장난”이라던 안민석, ‘대장동’ 남욱 결혼식 어떻게 참석했나
- 코로나19 사망 24명, '4차 유행' 이후 최다…당국, '비상계획 조치'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