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으로 진안 알린다" 군, 탁상용 달력 제작·배포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마을별로 관광명소가 그려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해 진안 알리기에 나선다.

진안군은 각 읍면의 주요 관광지와 야영장 등이 소개된 2022년 달력을 제작해 방문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달력에는 읍면별로 주요 관광지가 지도로 제작됐다. 읍면별로 어떠한 특징을 지녔고, 어떠한 관광·체험지가 있는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다.

군은 방문객이 많이 찾는 읍면뿐 아니라 마이산 남북부 안내소와 데미샘자연휴양림, 진원고원치유숲, 진안역사박물관, 명인명품관, 마이산 에코타운,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등에 제작된 달력을 배포한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에 선물해 2022년 한 해 동안 진안을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든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제작한 관광홍보 탁상용 달력이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좋은 취지로 시도한 만큼 관광홍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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