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 실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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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연구회팀이 올해 열린 각종 선박설계 대회에서 수상해 실력을 입증했다.
4일 울산대에 따르면 조선해양공학부 학생 26명으로 구성된 설계팀(팀장 조선해양공학부 3년 이재욱·4년 장덕균)은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한 제30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한국선급협회장상을 수상해 이 대회 2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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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해양경찰함정설계공모전 수상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연구회팀이 올해 열린 각종 선박설계 대회에서 수상해 실력을 입증했다.
4일 울산대에 따르면 조선해양공학부 학생 26명으로 구성된 설계팀(팀장 조선해양공학부 3년 이재욱·4년 장덕균)은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한 제30회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한국선급협회장상을 수상해 이 대회 2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는 국내 조선공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국내 산업체와 학계가 협력해 지속적인 인재 배출을 목표로 30년 동안 대회를 개최했으며, 시상식은 이날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울산대 팀은 지정 및 자유과제 부문으로 열린 대회에서 ‘6만3000급 벌크선(Bulk Carrier) 설계 지정과제’ 부문에 출전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고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을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선박을 설계했다.
이와 함께 선박설계연구회팀은 해양경찰청 및 대한조선학회가 주최한 제2회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대한조선학회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차세대 함정 발전 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해양경찰 함정 설계 공모전의 과제는 ‘500톤급 독도전담경비 고속함정 개념설계’였으며, 울산대 수상팀은 일본의 독도 영역 침해에 대응하면서 동해권 치안 수요 증대에 따라 경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함정을 설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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