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니스바이오, 국가생산성대회 '산자부 장관상' 표창

이유미 기자 2021. 11.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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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이뮤니스바이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 생산성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이뮤니스바이오가 유일하다.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기반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 및 치료제 생산 자동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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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이뮤니스바이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국가 생산성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 생산성 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 측면으로 선도적 역할을 해 온 기업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행사다. 올해 모두 21개 기업이 수상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이뮤니스바이오가 유일하다.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치료제 기반의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으로 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 및 치료제 생산 자동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NK(자연살해)면역세포 치료제를 상용화하는 등 단기간에 R&D(연구·개발) 역량을 끌어올린 점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작업에 의존하는 기존 세포 배양 방식을 자동화할 수 있는 '무인자동세포배양기'를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이 기술로 치료제 제조 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다.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국가 생산성 대상 수상은 이뮤니스바이오가 만들어 낸 경영 혁신 성과"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경영 성과로 연결시켜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뮤니스바이오 구성원/사진제공=이뮤니스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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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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