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단풍 인 남구' 사진·영상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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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단풍 풍경과 가을 정취를 소재로 하는 총 55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5일부터 개최한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동네 단풍이야기'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연인·친구와 촬영한 단풍의 모습을 비롯해 매력적인 단풍 명소, 단풍 전경 등 남구의 단풍을 소재로 한 사진이나 영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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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가 단풍 풍경과 가을 정취를 소재로 하는 총 550만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5일부터 개최한다.
'단풍 인(in) 남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남구의 단풍 명소를 널리 알려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 지역 단풍 명소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 자료로 남기기 위해서 기획됐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동네 단풍이야기'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연인·친구와 촬영한 단풍의 모습을 비롯해 매력적인 단풍 명소, 단풍 전경 등 남구의 단풍을 소재로 한 사진이나 영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남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이 2점까지 응모할 수 있고, 영상의 경우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작품이면 된다.
심사는 심미성과 작품성, 홍보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대상 1~2명에겐 50만원의 상금과 남구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10명 내외의 입상자에게는 5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이, 수상자를 제외한 참가자들에게는 커피쿠폰(8000원 상당)이 500명 이내 선착순으로 각각 주어진다.
응모작은 남구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남구 단풍 명소를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수상자 발표는 이달 26일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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