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히기 싫어서 17m 아래 바다로 뛰어든 용의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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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심야 도주극을 벌이던 승합차 절도 용의자가 차량을 버리고 바다로 다이빙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바다로 뛰어든 용의자'입니다. 오!>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리 카운티 해안도로입니다.
질주하던 승합차가 다리 난간을 지그재그로 들이받더니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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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심야 도주극을 벌이던 승합차 절도 용의자가 차량을 버리고 바다로 다이빙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바다로 뛰어든 용의자'입니다.
지난달 30일 미국 플로리다주 리 카운티 해안도로입니다.
질주하던 승합차가 다리 난간을 지그재그로 들이받더니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섰습니다.
차에서 내린 남성은 재빠르게 다리 난간을 넘었는데 잠시 고민하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17m 아래로 몸을 날렸습니다.
아파트 5층 높이에서 떨어진 그는 이후 10여m를 헤엄쳐 다리 기둥 뒤에 숨었습니다.
경찰의 추격을 잘 따돌렸다고 생각했지만 경찰 헬리콥터는 300m 상공에서 도주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남성이 물속에서 한숨 돌리는 사이 경찰 경비정이 쏜살같이 다가왔는데요.
결국 3명의 경찰이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남성을 끄집어내 갑판 위에서 수갑을 채우면서 도주극은 종료됐습니다.
누리꾼들은 "감옥이 그렇게 싫으면 착하게 살지 그랬어요~" "영화에서 본 장면 같은데… 실제로 이렇게 무모한 사람이 있군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Lee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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