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추진 박차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학교 국제 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홍보 부스 운영과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국제 개발 협력과 세계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SDGs 이행의 핵심 주체자인 청년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특강은 오는 19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 중으로, 세계시민 교육 기본 이해 및 세계시민 교육 사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김미선 국제협력기술과 학과장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교직원이 국제 개발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이 담긴 공적개발 원조 사업에 대한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교 국제 개발 협력 이해증진사업 사업은 국제 개발 협력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 및 참여도 제고, 세계시민 의식 함양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 및 위상 강화를 도모하고자 2009년부터 KOICA에서 추진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