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숲가꾸기 부산물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누기' 등

류형근 2021. 11.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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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 장작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땔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되며 이달 중순까지 총 70여 가구에 100t이 제공된다.

곡성군은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가 충전식 전동살포 분무기 221대(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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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 장작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저소득층 가정에 장작 등을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한 간벌재 중 목재로 이용하기 어려운 나무로 만들어졌다.

땔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되며 이달 중순까지 총 70여 가구에 100t이 제공된다. 또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축산·과수 농가에도 톱밥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 '충전식 전동살포 분무기' 기탁

곡성군은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가 충전식 전동살포 분무기 221대(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곡성=뉴시스] 전남 곡성군은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가 충전식 전동살포 분무기 221대(2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기탁한 분무기는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농협·지자체 협력사업 평가'에서 곡성군지부가 우수 농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받은 분무기는 밭작물을 소규모로 재배하는 고령의 농민들에게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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