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8000개 등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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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1 별이 빛나는 감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12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한달 동안 감천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사하구 관계자는 "입주작가 단체전, 길거리 공연, 별빛 음악회뿐만 아니라 집등을 직접 그려 달아보는 '빛의 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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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중고 학생들 직접 집등 제작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2021 별이 빛나는 감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12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한달 동안 감천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는 집등 4000개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8000개로 집등을 2배 늘린다. 탐방로도 감천아랫마을, 감천2동 재래시장까지 확장된다.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집등은 부산예술고등학교 등 지역 30여개의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입주작가 단체전, 길거리 공연, 별빛 음악회뿐만 아니라 집등을 직접 그려 달아보는 '빛의 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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