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침산동에 10학급 규모 공립유치원 신설..2023년 완공

남승렬 기자 2021. 11. 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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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4일 북구 침산동에 공립단설유치원을 설립·개원한다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침산동 지역 유치원 신설로 지역 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아 배치 여건을 개선하고 통학 여건도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유아 교육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원 신설 등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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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경©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일 북구 침산동에 공립단설유치원을 설립·개원한다고 밝혔다.

침산유치원(가칭)은 대구일중 운동장 남쪽 터 일부를 활용해 10학급(일반 9, 특수 1) 규모로 내년에 건축설계를 거쳐 2023년 준공한다.

대구교육청은 침산동, 칠성동, 고성대 일대에 2027년까지 1만2000가구 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돼 원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침산동 지역 유치원 신설로 지역 내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유아 배치 여건을 개선하고 통학 여건도 개선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유아 교육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원 신설 등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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