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 반도체株에 꽂힌 기관..매커스·ISC 대규모 매수
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 포착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타이밍도 확인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 모바일, 유무선결제 서비스업체인 다날을 199만190주 순매수했다. 이는 다날의 상장주식 수 대비 2.9%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업체 매커스 보유 비중도 늘렸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매커스 상장주식 수 대비 1.5%에 해당하는 23만5482주를 순매수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커스 성장 요인 중 첫 번째는 정보기술(IT) 제품의 설계가 복잡해지고 다각화되는 상황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도 장점이다. 매커스의 순현금 보유량은 지난 2분기 기준 418억원으로 시가총액의 41% 수준이다. 자사주, 투자 부동산 가치와 장기금융자산을 합산하면 가치는 822억원으로 시가총액의 81% 수준이다.
기관투자자들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전문업체인 ISC도 상장주식 수 대비 1.3%에 해당하는 21만1653주를 순매수했다. 김장열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신규 사업인 5G 안테나용 원재료가 양산 수준에 진입해 올해부터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 보유 비중도 확대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상장주식 수 대비 1.8%에 해당하는18만5711주를 순매수했다. 이수페타시스도 상장주식 수 대비 1.2%인 50만7561주를 순매수했다.
[김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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