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보건소, 미취학 아동에게 '건강교육 꾸러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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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건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유치원에 건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하고 각 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날 보건소 정문 앞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72곳의 담당 교사에게 건강교육 꾸러미를 전달하고 교육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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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건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구보건소는 2009년부터 미취학아동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어린이집·유치원에 건강교육 꾸러미를 배부하고 각 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했다.
중구보건소는 이날 보건소 정문 앞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한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72곳의 담당 교사에게 건강교육 꾸러미를 전달하고 교육방법을 설명했다.
건강교육 꾸러미는 새싹채소 키우기, 실내외에서 활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위한 교육용 어린이칫솔, 금연저금통 만들기, 손씻기 교육용 손세정제로 구성돼 있다.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이를 활용해 새싹채소 키우기 체험활동, 실내외 신체활동, 올바른 칫솔질 교육, 감염병 예방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결과를 보건소에 제출하게 된다.
황병훈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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