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ESG 실천해요"

나혜윤 기자 2021. 11.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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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광역시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Δ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의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Δ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Δ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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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광주광역시 업무협약 체결
4일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광주광역시의 업무협약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과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광주광역시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Δ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의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Δ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Δ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광주광역시 주최로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1년 광주미래식품전'에 참가하여, 광주‧전남지역 농수산식품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수행한다.

한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먹거리 분야 등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ESG경영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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